정총리 "3차유행 진정돼 가지만..긴장 늦출 수 없다"
이현희 입력 2021. 1. 9. 13:06
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3차 유행 상황과 관련해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 조금씩 진정돼 가는 모습이지만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3차 유행의 바이러스 전파력과 속도를 감안할 때 언제든 확산세로 돌아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전국으로 확산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센터 방문자 2,800여 명 중 70%가량이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며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에 응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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