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발 1,177명 확진..신천지 이어 2위
이현희 2021. 1. 9. 13:04
어제(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명 늘어난 총 1,2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동부구치소 6차 전수조사 결과 미결정자로 분류됐던 수용자 3명이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고, 동부구치소 직원 1명과 남부교도소 이송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방역당국 집계상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집단감염은 1,177명으로 늘어나 5,213명에 달했던 신천지에 이어 국내 역대 2위 규모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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