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5·16·1100도로 전면통제..도, 제설작업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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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비롯 동부지역, 서부지역을 잇는 도로가 사흘째 들이닥친 북극 한파와 폭설로 차량운행이 대부분 체인을 감고 운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현재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는 곳은 1100도로와 5.16도로, 제1·2 산록 등 산간을 거쳐야 하는 동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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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애조로·일주도로 대형 정상, 소형 체인 운행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비롯 동부지역, 서부지역을 잇는 도로가 사흘째 들이닥친 북극 한파와 폭설로 차량운행이 대부분 체인을 감고 운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현재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는 곳은 1100도로와 5.16도로, 제1·2 산록 등 산간을 거쳐야 하는 동선들이다.
평화로와 애조로·일주도로는 대형은 정상운행되고 있으나 소형 체인, 번영로·한창로·남조로·비자림로·서성로·명림로·첨단로는 대·소형 체인을 치고 운행해야 한다.
도는 8일에 이어 9일 총 73명의 제설 인력과 제설 장비 33대, 염화칼슘 및 소금 370t을 투입, 이들 도로에 대한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도는 행정력을 집중해 도로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한라산 위세오름에 나흘동안 윗세오름 152.5㎝의 눈이 쌓이는 등 한라산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1100도로는 제설작업에 손도 못대고 있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예상적설로 제주도 중산간 이상 10~20㎝(많은 곳 산지 30㎝ 이상), 해안은 5~10㎝(많은 곳 15㎝ 이상)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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