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5명..5일째 한 자릿수 유지

오미란 기자 2021. 1. 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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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560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명(제주 477·478·479·480·481번)이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4일 8명, 5일 5명, 6일 9명, 7일 6명에 이어 전날까지 5일째다.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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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주 확진자와 접촉..다행히 별다른 증상 없어
9일 오전 11시 기준 추가 확진자 '0'..입원환자 93명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1명 증가한 6만799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41명(해외유입 4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88명(해외유입 8명), 부산 17명, 대구 13명(해외유입 1명), 인천 49명(해외유입 3명), 광주 6명, 대전 5명, 울산 8명, 경기 211명(해외유입 16명), 강원 6명(해외유입 1명), 충북 30명, 충남 27명(해외유입 1명), 전북 14명(해외유입 1명), 전남 5명, 경북 21명(해외유입 1명), 경남 26명(해외유입 3명), 제주 5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560명 가운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5명(제주 477·478·479·480·481번)이다.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4일 8명, 5일 5명, 6일 9명, 7일 6명에 이어 전날까지 5일째다.

9일 0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추가 확진자도 없다.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명은 모두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다.

477번 확진자는 460번 확진자의 가족, 478번 확진자는 466번 확진자의 접촉자, 479·480·481번 확진자는 475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현재 이들은 별다른 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도는 이들의 진술과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이들의 세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격리 중인 제주 확진자는 97명, 격리가 해제된 확진자는 384명(이관 1명 포함)이다. 입원 중인 환자는 총 93명이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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