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정요양병원 '경비원'도 확진..지역 내 연쇄감염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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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장소 중 하나인 효정요양병원 경비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1301번 확진자가 효정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경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1301번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에 방문한 언론인 등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5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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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장소 중 하나인 효정요양병원 경비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9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1301번 확진자가 효정요양병원에 근무하는 경비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1301번 확진자는 효정요양병원에 방문한 언론인 등 다수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광주시는 1301번 확진자의 접촉자와 동선파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95명 발생했다. 이들은 각각 환자 66명, 직원 18명, 가족과 지인 등 11명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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