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 벤투 부름받았던 MF 김준형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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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FC가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뛴 미드필더 김준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준형은 2017년 수원에 입단 후 2019년엔 광주 FC에서 1년간 임대로 뛰었다.
김준형은 "좋은 팀워크로 1부에 승격한 수원 FC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원 FC 합류 소감을 밝혔다.
김준형은 현재 수원 FC의 제주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체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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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수원 FC가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뛴 미드필더 김준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준형은 2017년 수원에 입단 후 2019년엔 광주 FC에서 1년간 임대로 뛰었다. K리그 개인 통산 23경기를 기록 중이다.
2016년 송호대학교의 U리그 왕중왕전 준우승을 이끈 김준형은 날카로운 패스, 탈압박 등 저돌성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2019 UAE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예비 명단에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발탁되는 등 국가대표로서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김준형은 “좋은 팀워크로 1부에 승격한 수원 FC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올 시즌 그라운드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보다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원 FC 합류 소감을 밝혔다.
김준형은 현재 수원 FC의 제주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체력을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수원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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