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모이스 킨 완전 영입 희망' 안첼로티 감독, "선수가 원한다면.."

반진혁 기자 2021. 1. 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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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모이스 킨(20)이 파리 생제르망 완전 이적을 원한다면 협상 테이블을 차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가디언> 은 9일(한국시간) PSG의 모이스 킨 완전 영입 추진에 대한 안첼로티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모이스 킨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PSG는 만족하고 있고, 새로운 사령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완전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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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모이스 킨(20)이 파리 생제르망 완전 이적을 원한다면 협상 테이블을 차릴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9일(한국시간) PSG의 모이스 킨 완전 영입 추진에 대한 안첼로티 감독의 언급을 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선 선수의 입장이 중요하다. PSG가 남고 싶다고 하면 협상 테이블을 차리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PSG가 모이스 킨의 완전 영입을 절실하게 원한다면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킨은 에버턴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면서 출전 기회가 줄었다. 반전을 도모하기 위해 방안을 물색했고 지난달 PSG로 임대 이적했다.

PSG 유니폼을 입은 모이스 킨은 비상 중이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모이스 킨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PSG는 만족하고 있고, 새로운 사령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완전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이스 킨 역시 "세계 빅 클럽 중 하나인 PSG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며 계속 남고 싶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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