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 A.J. 콜과 1년 100만 달러 스플릿 계약

길준영 2021. 1. 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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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가 A.J. 콜(29)과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콜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토론토가 지난달 논텐더했던 불펜투수 콜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만약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면 100만 달러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도 20만 달러가 있다. 콜은 5월 16일에 옵트아웃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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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A.J. 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A.J. 콜(29)과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토론토는 9일(이하 한국시간) “콜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미국매체 MLB트레이드루머스는 “토론토가 지난달 논텐더했던 불펜투수 콜과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만약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면 100만 달러 연봉을 받을 수 있으며 인센티브도 20만 달러가 있다. 콜은 5월 16일에 옵트아웃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토론토에서 뛴 콜은 24경기(23⅓이닝) 3승 2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09을 기록하며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6시즌 103경기(197⅓이닝) 14승 10패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65을 기록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지난해 80만 달러를 받은 콜은 올해 110만 달러로 연봉 인상이 예상됐다”고 설명했다. 토론토는 연봉 인상이 예상되는 콜을 논텐더했지만 결국 비슷한 계약 규모로 다시 재계약했다. 대신 스플릿 계약을 맺으면서 리스크를 최대한 낮추는데 성공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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