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확진에 놀란' 수원시, 공무원 전원 검사..모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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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본청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수원시청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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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본청에서 근무 중인 공무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수원시청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했다.
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처된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공무원 8명과 A씨와 같은 부서 공무원 6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가 등으로 출근하지 않은 공무원 30명은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를 했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일부터 정상 근무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A씨가 근무하는 별관 사무실과 5~6일 파견 근무를 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역소독했고, 9일 24시까지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방역소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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