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전용펀드 조성해 초기창업기업 전폭 지원

한갑수 2021. 1. 9. 12: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하대학교는 '인하 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 펀드를 조성해 유망한 벤처기업과 초기창업기업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한다.

9일 인하대에 따르면 초기창업패키지 액셀러레이터인 아이스타트업랩㈜은 7일 인하대 창업지원단 아이스타트업랩㈜ 라운지에서 인하 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 펀드 결성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아이스타트업랩㈜은 성장이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성장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2018년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창업투자 회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인하대학교 아이스타트업랩 라운지에서 열린 인하 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 결성총회에 참석한 조합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하대학교는 ‘인하 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 펀드를 조성해 유망한 벤처기업과 초기창업기업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한다.

9일 인하대에 따르면 초기창업패키지 액셀러레이터인 아이스타트업랩㈜은 7일 인하대 창업지원단 아이스타트업랩㈜ 라운지에서 인하 비룡 개인투자조합 1호 펀드 결성을 위한 총회를 개최했다.

아이스타트업랩㈜은 성장이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성장환경을 강화하기 위해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2018년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창업투자 회사다.

창업지원단은 엔젤투자에 관심이 많은 단체나 개인 투자자를 모집해 펀드를 조성하고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과 우수 초기창업기업 3개사에 시드 투자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액셀러레이팅과 후속투자 유치로 기업성장을 지원하고 투자지원기업 전문가 자문과 멘토링을 통해 사후 관리할 예정이다. 투자조합 운영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투자 3년, 회수 2년 등 모두 5년이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인하대 창업지원단이 주관하는 창업지원사업이다.

창업지원단은 기업설립, 재무, 인력, 마케팅, 경영, 네트워크 등 창업의 모든 과정에서 초기창업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투자한다.

이기안 인하대 창업지원단 단장은 “초기창업패키지 경인지역 주관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전도 유망한 초기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4차 산업 시대를 주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 #인하대벤처투자 #비룡개인투자조합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