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영하 20도' 광주·전남 한파특보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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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에 영하 10도를 크게 밑도는 강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온은 10일부터 차차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고흥·강진·해남·무안·목포·신안·진도 등 전남 7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평년 수준(영하 8도~영하 2도)을 회복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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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점차 기온 상승.."건강 관리 각별히 주의"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에 영하 10도를 크게 밑도는 강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 한파주의보가 해제됐다. 기온은 10일부터 차차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고흥·강진·해남·무안·목포·신안·진도 등 전남 7개 시·군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를 해제했다.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의 한파경보는 한파주의보로 완화됐다. 이로써 한파주의보 발령 지역은 광주·나주·담양·구례·장성·보성·순천·영암·함평·영광·장흥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영하 20.6도, 곡성 옥과 영하 18.2도, 함평 영하 17.7도, 장흥 영하 17.1도, 담양 영하 16.7도, 광주 영하 11.6도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이르면 오는 10일부터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 평년 수준(영하 8도~영하 2도)을 회복할 것으로 봤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북극발 영하 50도의 찬 공기 영향으로 추운 날씨가 주말동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선별진료소 근무자 등 야외 업무 종사자나 노약자는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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