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우승 경쟁' 밀란 에이스 찰하노글루, 세리에A 12월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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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칸 찰하노글루(26)가 활약을 인정받았다.
세리에A 사무국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리에A 12월의 선수로 AC 밀란의 소속의 찰하노글루가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9일 현재 당당히 세리에A 1위에 올라 있는 밀란이다.
찰하노글루는 12월에만 리그에서 1골 4어시스트를 한 것을 비롯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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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하칸 찰하노글루(26)가 활약을 인정받았다.
세리에A 사무국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리에A 12월의 선수로 AC 밀란의 소속의 찰하노글루가 선정됐다"라고 알렸다.
2011/12시즌 세리에A 우승 후 끝없이 추락했던 밀란이다. 유럽 대회 진출에 실패하는 일도 나왔던 밀란이 올 시즌 부활의 날개를 펼치고 있다. 9일 현재 당당히 세리에A 1위에 올라 있는 밀란이다.
밀란은 시즌 초반 에이스로 활약했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근육 부상으로 아웃되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찰하노글루가 맹활약과 동시에 동료들을 이끌며 선두 질주를 이어갈 수 있었다.
찰하노글루는 12월에만 리그에서 1골 4어시스트를 한 것을 비롯 좋은 활약을 펼쳤다. 특히 본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뿐 아니라 필요 시 윙포워드도 오가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사무국으로부터 1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2020/21시즌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목록
9월: 알레한드로 '파푸' 고메스 (아탈란타 BC)
10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C 밀란)
11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 FC)
12월: 하칸 찰하노글루 (AC 밀란)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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