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키 출격' 기성용, 2021시즌 FC서울 주장으로 선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1. 1. 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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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2021시즌 FC서울의 주장이 됐다.

FC서울은 9일 기성용의 주장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새롭게 박진섭 감독이 부임한 서울은 지난시즌 여름 친정으로 복귀한 기성용을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하며 2021시즌을 준비한다.

비록 2020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주장완장을 차고 2021시즌에는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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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제공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기성용이 2021시즌 FC서울의 주장이 됐다.

FC서울은 9일 기성용의 주장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2020시즌은 팀의 베테랑인 고요한이 주장을 맡았다. 새롭게 박진섭 감독이 부임한 서울은 지난시즌 여름 친정으로 복귀한 기성용을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하며 2021시즌을 준비한다.

기성용은 2018 러시아월드컵 축구대표팀 주장을 역임했던 이력이 있다. 비록 2020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오지 못해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지만 주장완장을 차고 2021시즌에는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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