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강수지-하수빈 닮은 어린시절 공개 "좀 사는 집이었나본데?"(북유럽)

김노을 입력 2021. 1. 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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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소민이 강수지를 떠올리게 하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1월 9일 방송된 KBS 2TV '비움과 채움 북유럽'에 출연해 초등학생 시절 직접 쓴 일기와 방학생활 메모를 소개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정소민의 서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MC들의 눈에 방학생활 일기가 눈에 띄었다.

여기에는 어린 시절 정소민 사진이 가득했고 이를 본 유세윤은 "강수지, 하수빈 느낌이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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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정소민이 강수지를 떠올리게 하는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정소민은 1월 9일 방송된 KBS 2TV ‘비움과 채움 북유럽’에 출연해 초등학생 시절 직접 쓴 일기와 방학생활 메모를 소개했다.

이날 정소민의 정체를 알기 전 MC 송은이는 정소민의 어릴 적 사진을 보고 “유세윤 아들을 좀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 역시 “민하(아들) 얼굴이 보인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정소민이 모습을 드러내자 김숙은 “사진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다. 어릴 때와 지금이 똑같다”고 감탄했다.

이후 본격적으로 정소민의 서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 MC들의 눈에 방학생활 일기가 눈에 띄었다. 여기에는 어린 시절 정소민 사진이 가득했고 이를 본 유세윤은 “강수지, 하수빈 느낌이 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은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배우의 기질이 보인다”면서 어린 정소민의 포즈 센스를 칭찬했다.

이에 정소민은 “엄마가 시켜서 옆에 서서 포즈를 취한 것 같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이외에도 정소민의 다양한 체험이 담긴 일기에 김숙과 유세윤은 “집에 노래방 기계가 있고, 샌디에이고 놀이공원까지 다녀왔으면 좀 살았다는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또 “일기에 그렇게 먹는 얘기가 많더니 결국은 투턱 사진이 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북유럽’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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