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나무 700주 분양

김동규 기자 2021. 1. 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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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11일부터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홍로 200주, 후지 500주 등 총 700주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며 금액은 한 그루당 10만원이다.

희망자는 무주군 사과나무 분양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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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나무를 분양한다.(무주군제공)/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11일부터 무풍면 애플스토리 테마공원 사과나무를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홍로 200주, 후지 500주 등 총 700주를 선착순으로 분양하며 금액은 한 그루당 10만원이다.

희망자는 무주군 사과나무 분양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사과나무 분양’을 통해 할 수 있다.

분양을 받게 되면 오는 4월 ‘사과 꽃따기‘ 와 ’사진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수확 체험은 홍로가 9월 첫번째 주말, 후지는 10월 마지막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확은 30kg을 보장하며 분양받은 나무에서 그 이상을 수확을 해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수확 체험에 참여하지 못하는 신청자들을 위해 택배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선착순으로 분양하는 만큼 신청을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며 “체험 행사 방문 시 꼭 반디랜드와 태권도원,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덕유산 등 무주군의 아름다운 명소들까지 들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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