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징계 전력 ' 국민의힘 추천 진실·화해위원, 하루 만에 사퇴 의사

배주환 jhbae@mbc.co.kr 2021. 1. 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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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천으로 어제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정진경 변호사가 대학 교수 시절 성추행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하루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 변호사는 지난 2012년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재직 시절 여학생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로부터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는데, 국회에 제출한 경력에는 충남대 교수로 재직한 이력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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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추천으로 어제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정진경 변호사가 대학 교수 시절 성추행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하루 만에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MBC와의 통화에서 "정 변호사 본인이 직접 사퇴 의사를 당에 전달해왔다"며, 당의 검증 과정에선 확인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정 변호사는 지난 2012년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재직 시절 여학생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학교로부터 '정직 3개월' 처분을 받았는데, 국회에 제출한 경력에는 충남대 교수로 재직한 이력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배주환 기자 (jhb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5270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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