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친환경 소비 생활화' 녹색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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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녹색기업 현판식은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윤태양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국가 저탄소 정책을 선도하는 친환경사업장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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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녹색기업’은 2010년 1월 제정된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경영활동에서 자원과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배출 및 환경오염 발생 최소화,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에게 주어진다.
삼성전자는 ‘환경안전이 경영의 제1원칙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기·수질오염물질의 배출농도를 법 기준의 5% 미만으로 배출하고, 환경안전 국제 공인기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부여하는 폐기물 매립 제로 ‘GOLD’등급(자원순환율 95% 이상)을 획득하며 녹색기업에 선정됐다.
평택사업장 임직원들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식당, 매점 등 사내시설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을 모두 친환경소재로 변경하는 등 친환경 운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녹색기업 현판식은 지난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한강유역환경청장과 윤태양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기흥캠퍼스에서 오산천에 방류수의 수질지수가 생태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반도체 사업장이 주변 친환경 활동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윤태양 삼성전자 부사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국가 저탄소 정책을 선도하는 친환경사업장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범위와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지난 7월 반도체 사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DS부문 산하에 지속가능경영사무국을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환경 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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