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육용오리 H5형 항원 검출..선제적 방역조치 시행

한상연 2021. 1. 9. 1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9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다르면 이날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신고 직후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경남 진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9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다르면 이날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신고 직후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동시에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 및 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는 한편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확인되는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