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육용오리 H5형 항원 검출..선제적 방역조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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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9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다르면 이날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신고 직후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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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경남 진주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9일 AI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다르면 이날 해당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 출하 전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현재 해당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은 신고 직후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동시에 반경 10km 이내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과 예찰 및 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중수본은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는 한편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확인되는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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