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부천·김포 등 경기 8곳 '한파주의보'

윤종성 2021. 1. 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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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경기 8곳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수원·부천·화성·안양·평택·김포·광명·군포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고양 등 23곳에는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전국적으로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최강 한파가 절정에 이른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강대교 인근 한강에 얼음이 얼어 있다(사진=뉴시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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