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자 21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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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11명 추가 발생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71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만6508명보다 211명 늘었다.
경기도의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시 종교시설, 용인시 제조업, 송파구 교정시설, 구로구 요양병원, 고양시 요양병원,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인근 시군으로 확진자가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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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71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만6508명보다 211명 늘었다.
경기도의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외출이 줄었고 선별진료소 단축 근무 등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시 종교시설, 용인시 제조업, 송파구 교정시설, 구로구 요양병원, 고양시 요양병원,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인근 시군으로 확진자가 퍼져나갔다.
해외유입은 15명이고, 감염경로 미상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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