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13명 확진..누적 80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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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늘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같은 시각 대비 13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가 8018명(해외유입 113명 포함)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동구 소재 광진중앙교회 관련 2명이 격리해전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달서구 소재 병원(N의원) 관련 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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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늘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같은 시각 대비 13명이 증가해 누적 확진자 수가 8018명(해외유입 113명 포함)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동구 소재 광진중앙교회 관련 2명이 격리해전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달서구 소재 병원(N의원) 관련 2명이 확진됐다.
광진중앙교회 누적 확진자는 89명이고 N의원은 31명으로 늘었다.
그 외 확진자의 접촉으로 7명(격리 해제 전 검사 1명, 접촉자 검사 6명)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도 확진됐다.
또한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1명으로 응급수술 전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확진됐으며 수성구 소재 ‘휴타이마사지숍’ 근무자로 확인돼 접촉자에 대한 진단 검사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는 1월 중 휴타이마사지(수성구 동대구로 44)를 방문한 시민들은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 예약 후 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다.
현재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302명으로 지역 내 7개 병원에 179명, 지역 내외 4개 센터에 123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완치된 환자는 총 7631명이며 누적 사망자 수는 198명이다.
국내 확진자 12명의 주소별 분포를 보면 달서구 5명, 수성구 2명, 동구 2명, 서·남·북구 각 1명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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