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아공 이어 미국서도 '변이 바이러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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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미국 본토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영국, 남아공에 이어 미국에서도 '미국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을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고 CNBC와 CNN방송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 태스크포스는 "이같은 가파른 속도는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또 다시 변이를 일으켜 기존 바이러스와 영국 변종에 미국 변종까지 더해졌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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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이어 미국 본토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영국, 남아공에 이어 미국에서도 '미국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을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고 CNBC와 CNN방송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백악관 태스크포스는 지난 3일자로 된 각 주(州)에 보낸 보고서에서 이같이 우려했다. 보고서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50% 높은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올 가을/겨울 코로나19 확산은 지난 봄/여름 확산세에 비해 거의 2배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적시했다.
백악관 태스크포스는 "이같은 가파른 속도는 바이러스가 미국에서 또 다시 변이를 일으켜 기존 바이러스와 영국 변종에 미국 변종까지 더해졌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 미 식품의약국(FDA)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진단 검사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FDA는 일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더라도 다른 검사 기법을 통해 다시 한 번 검사할 것을 권고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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