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면 사진 모아보기] 한파 속에 핀 눈물꽃

김혜윤 입력 2021. 1. 9. 11:16 수정 2021. 1. 9. 12: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문의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독자와 만난 1면 사진들로 한 주의 뉴스 흐름을 살펴봅니다.

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지며 금요일인 8일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 강력한 한파가 전국에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4일(현지시각) 중동 산유국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에서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1만7426t급)를 나포하는 과정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면 사진 모아보기]한 눈에 모아보는 이주의 <한겨레> 1면 사진
신문의 첫머리에서 가장 먼저 독자와 만난 1면 사진들로 한 주의 뉴스 흐름을 살펴봅니다. 편집자주

1. 4일 [월] 한파 예고 고드름

철원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서 혹한이 이어지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인근 강변에 고드름이 얼어 있다. 추위는 이번주 내내 이어지며 금요일인 8일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7도까지 곤두박질치며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은 강력한 한파가 전국에 찾아올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2. 5일 [화] “정인아 미안해”

생후 16개월 만에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에 시민들의 추모 메시지와 꽃, 인형 등이 놓여 있다. 양평/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관련기사: [인터뷰] 곽영호 대한소아응급의학회 부회장…아동학대, 신고했더니…의사 ‘신상털기’ 각오해야 하더라

3. 6일 [수] 이란 무장헬기 동원해 한국 선박 나포

이란 혁명수비대가 4일(현지시각) 중동 산유국의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에서 한국 국적 선박 ‘한국케미호’(1만7426t급)를 나포하는 과정을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헬기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에는 이란 혁명수비대 소속 소형 고속정이 한국케미에 가까이 접근하는 장면 등이 담겼다. 파르스(FARS) 뉴스 동영상 갈무리

4. 7일 [목] 카페도 “영업제한 풀어주세요”

6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한 카페 메뉴전광판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카페 홀 이용금지’ 조치를 비판하는 문구가 띄워져 있다.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17일까지 2주 연장하며 카페 매장 내 취식 금지 조치도 함께 연장되자 업주들은 반발하며 공동대응에 나섰다. 연합뉴스

5. 8일 [금] 미국 민주주의가 점령당했다

지난해 11월3일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불복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이 6일(현지시각) 워싱턴 국회의사당 안에 난입한 가운데, 한 지지자가 깃발을 흔들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관련기사: 미국 민주주의가 점령당했다 

6. 9일 [토] 꽁꽁 언 한강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6도를 기록해 2000년대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근 선착장의 배들이 얼음에 갇혀 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Copyright © 한겨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