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레알행, 루머에 그치나..西 매체, "음바페-카마빙가 영입 우선"

곽힘찬 2021. 1. 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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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을 받게 되지 못하는 것일까.

스페인 매체 '아스'는 7일(현지시간)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 영입을 2021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스'는 레알이 음바페와 카마빙가 영입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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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결국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을 받게 되지 못하는 것일까.

스페인 매체 ‘아스’는 7일(현지시간) “레알은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 영입을 2021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손흥민은 레알 이적설에 휘말렸다. 터키의 한 기자가 손흥민을 향한 레알의 관심에 대해 언급한 이후 영국, 스페인 현지 매체들이 레알의 손흥민 영입 기사를 쏟아냈다. 특히 지네딘 지단 감독이 손흥민 영입을 적극 지지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손흥민의 레알행은 더욱 탄력을 받았다.

그러나 ‘아스’는 레알이 음바페와 카마빙가 영입에 주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스’는 “음바페는 레알의 가장 큰 전략적 목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레알의 영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카마빙가는 내년 여름 이미 프랑스 무대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조나단 바넷 에이전트는 레알과의 관계가 훌륭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 카마빙가를 동시에 영입하는 것은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다. 이에 레알은 루카 모드리치, 루카스 바스케스, 세르히오 라모스 등 기존 자원과 재계약을 함과 동시에 주급 삭감을 통해 재정을 충당할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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