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확진 211명..어제보다 47명 줄어

이상휼 기자 2021. 1. 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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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211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71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만6508명보다 21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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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200명대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1명 증가한 6만799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641명(해외유입 45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88명(해외유입 8명), 부산 17명, 대구 13명(해외유입 1명), 인천 49명(해외유입 3명), 광주 6명, 대전 5명, 울산 8명, 경기 211명(해외유입 16명), 강원 6명(해외유입 1명), 충북 30명, 충남 27명(해외유입 1명), 전북 14명(해외유입 1명), 전남 5명, 경북 21명(해외유입 1명), 경남 26명(해외유입 3명), 제주 5명, 검역 과정 10명이다.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일 0시 기준 211명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671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 1만6508명보다 211명 늘었다.

경기도의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이는 폭설과 한파의 영향으로 사람들의 외출이 줄었고 선별진료소 단축 근무 등의 영향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도내 일일 확진자는 0시 기준으로 지난달 23일(285명)·24일(264명)·25일(255명)·26일(241명) 등 200명대를 유지하다 27일(193명) 100명대로 내려갔고, 이후 28일(256명)·29일(277명)·30일(225명)·31일(284명)까지 줄곧 200명대를 기록했다.

새해 들어서도 1일(228명)·2일(205명)·3일(268명)·4일(230명)·5일(284명)까지 200명대를 유지하다가 6일(303명)으로 300명대로 올라섰다가 7일(258명)에 이어 이날 다시 200명대로 줄었다.

사망자는 9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35명으로 늘었다.

고양 23명, 수원 17명, 용인 16명, 부천·안산 각 15명, 의정부 13명, 성남 12명, 남양주·평택·김포 각 11명, 안양 9명, 광주 8명, 화성·시흥 각 7명, 군포·이천 각 5명, 하남·양평 각 4명, 안성·오산 각 3명, 광명·구리·여주·동두천 각 2명, 의왕·포천·양주·파주 각 1명이 발생했다. 과천·가평·연천은 확진자가 없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시 종교시설, 용인시 제조업, 송파구 교정시설, 구로구 요양병원, 고양시 요양병원,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인근 시군으로 확진자가 퍼져나갔다.

해외유입은 15명이고, 감염경로 미상자는 45명으로 집계됐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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