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자 188명, 이틀째 100명대..39일만에 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 발생해 누적 2만127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1일 193명의 확진자가 나온 후 39일 만에 가장 적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88명 증가한 2만1276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8명 발생해 누적 2만1276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2월1일 193명의 확진자가 나온 후 39일 만에 가장 적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0시 대비 188명 증가한 2만1276명이다.
전날 0시 기준 191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명대다.
서울 지역 확진자는 지난 3일 300명대를 기록한 뒤 나흘 연속 300명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새해 들어 확진자 수는 250명→198명→329명→199명→264명→191명→188명을 기록 중이다.
당일 확진자 수를 그 전날 검사건수로 나눈 확진율(양성률)은 8일 기준 0.7%로 7일 0.5%보다 0.2% 증가했다. 평균은 1.0%이다.
신규 확진자 188명의 감염 경로는 구로구 소재 미소들요양병원 관련 4명(누적 221명),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4명(누적 46명), 송파구 소재 동부구치소 관련 3명(누적 1147명), 동대문구 어르신시설 관련 1명(누적 43명), 강남구 소재 택시회사 관련 1명(누적 16명), 마포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1명(누적 24명)이다.
해외유입 8명(누적 685명), 기타 집단감염 11명(누적 6892명), 기타 확진자 접촉 95명(누적 642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1명(누적 950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사중' 사례는 49명(누적 483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모두 발생했다.
송파·영등포구 각 15명, 은평구 12명, 양천구 11명, 강남구 10명, 관악·동작·강서·마포구 각 9명, 강북구 8명, 동대문·서초구 각 7명, 성북·광진·도봉구 각 6명, 구로구 5명, 종로·강동·중랑구 각 4명, 노원구 2명, 중·용산·성동·금천구 각 1명이다. 기타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지난 8일과 같은 223명을 유지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X저씨들" 폭주한 민희진 옷·모자 뭐야…줄줄이 '완판'
-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의혹 여파
- 홍진호, 10세 연하 예비신부 공개…전현무 "여자가 아까워"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
- 채림, 국제학교 다니는 子 공개…'엄마 쏙 빼닮았네'
- 소희, 1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연예계 은퇴 발표
- 서예지, 각종 논란 딛고 활동 재개?…환한 미소 '눈길'
- 이하늘 "최근 심장 스텐트 시술…김창열과 사이 안 좋아"
- '19살 연하♥' 이한위 "49살에 결혼해 2년마다 애 셋 낳아"
- 백일섭 "졸혼 아내, 정 뗐다…장례식장에도 안 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