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 7명 추가 확진..가평 공군부대 170여명 전수검사중

이지윤 기자 2021. 1. 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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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9일 밝혔다.

병사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이어진 전수 검사에서 현재가지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 1명은 인천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으로, 가족이 확진돼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516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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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위병소 장병이 바리케이드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6명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공군 부대 소속 병사들이다.

병사 1명이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한 결과 확진됐고, 이어진 전수 검사에서 현재가지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군 당국은 이 부대 17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검사와 함께 밀접접촉자 격리 등 방역조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 1명은 인천의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으로, 가족이 확진돼 진단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516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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