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등록 자동차 86만5620대..2019년보다 3.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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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지난해 등록 자동차 대수가 2019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도내 등록 자동차 대수는 86만5620대로 집계됐다.
충북의 등록 자동차 대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2015년 1월 70만대, 2018년 8월 처음으로 80만대를 넘어섰다.
전국 등록 자동차 대수는 2020년 12월 말 기준 2436만5979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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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의 지난해 등록 자동차 대수가 2019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에 따르면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도내 등록 자동차 대수는 86만5620대로 집계됐다.
2019년 83만7602대보다 3.3%(2만8018대) 늘어났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67만2910대로 가장 많았다. 화물차 15만8673대, 승합차 2만9463대, 특수차 4574대 등의 순이다.
용도별로는 자가용 82만5569대, 영업용 3만6003대, 관용 4048대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43만4677대로 등록 자동차가 가장 많았다. 충주시 11만5591대, 제천시 7만711대, 음성군 6만313대, 진천군 5만794대 등이다.
단양군은 1만6635대로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적었다.
충북의 등록 자동차 대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2015년 1월 70만대, 2018년 8월 처음으로 80만대를 넘어섰다.
전국 등록 자동차 대수는 2020년 12월 말 기준 2436만5979대이다. 충북 지역의 등록 자동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3.6%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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