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읍면동으로 확대

김진호 2021. 1.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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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출입자가 본인 휴대폰을 이용해 방문장소별로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필요한 최소의 정보(전화번호와 방문일시)만 자동 저장된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에 저장된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은 4주가 지나면 자동 폐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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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방문자가 본인의 휴대전화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에 전화하고 있다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심콜(call) 출입관리서비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출입자가 본인 휴대폰을 이용해 방문장소별로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 필요한 최소의 정보(전화번호와 방문일시)만 자동 저장된다.

이는 기존의 사용 절차가 불편하고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있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및 수기대장 작성의 취약점을 보완한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 방문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시행했다.

그 결과 누구나 쉽게 짧은 시간에 사용할 수 있어 민원인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에 저장된 전화번호와 출입시간은 4주가 지나면 자동 폐기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콜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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