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공군 부대 병사 6명 코로나 확진..인천도 1명 추가

박대로 2021. 1. 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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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병사 6명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공군 병사 6명(가평)과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인천) 등 7명이다.

가평 지역 공군 부대에서 증상이 발현된 병사 1명이 먼저 확진됐고 이후 부대 내 전수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천 지역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 확진에 따라 진단 검사한 결과 본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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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 치료 중 환자 18명, 누적 확진 516명
[서울=뉴시스] 박민석 기자 = 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74명으로 집계된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앞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2021.01.08. mspark@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경기 가평군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병사 6명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국방부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공군 병사 6명(가평)과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인천) 등 7명이다.

가평 지역 공군 부대에서 증상이 발현된 병사 1명이 먼저 확진됐고 이후 부대 내 전수 검사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됐다.

인천 지역 육군 상근예비역 병사 1명은 가족 확진에 따라 진단 검사한 결과 본인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이날 전국 군부대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2명이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18명이 됐다. 지난해 2월부터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516명, 완치자는 49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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