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여성단체활동 사업 공모..코로나19 극복 사업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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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여성의 사회 참여와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여성단체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보호·복지 증진 사업, 여성단체 교류 사업,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활동, 여성 경제활동 촉진·일자리 창출 사업,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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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2천만 원의 예산으로 단체별 1개 사업,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대상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법인)로 등록된 도 단위 여성단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참여 확대·문화 확산·촉진, 여성인권보호·복지 증진 사업, 여성단체 교류 사업,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활동, 여성 경제활동 촉진·일자리 창출 사업, 코로나19 위기 극복이다.
올해는 여성 경제 활동 촉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업으로 신청하면 가점 혜택을 준다.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여성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고용불안, 돌봄 부담 누적 등 사회적 문제를 민관이 협력해 극복하자는 의미에서다.
참여 희망 단체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여성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11개 단체에 8천만 원을 지원했다.
경남도 한미영 여성정책과장은 "여성단체가 지역사회 리더로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비를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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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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