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베테랑 DF 김진환과 재계약 체결

조남기 2021. 1. 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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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11년 차 베테랑 DF 김진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김진환은 서울 이랜드를 통해 재계약 소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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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베테랑 DF 김진환과 재계약 체결



(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 FC가 11년 차 베테랑 DF 김진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김진환은 지난 시즌 서울 이랜드에 합류해 젊은 수비진에 경험을 더했다. 동시에 부주장 역도 수행했다.

K리그 통산 141경기에 출전했던 김진환은 수비력은 물론, 빌드업과 패싱에도 뛰어나다. 또한 큰 키를 활용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주요 득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진환은 서울 이랜드를 통해 재계약 소감을 전해왔다.

“서울 이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해 감격스럽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시즌엔 부상 없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과 팀이 하나 되어 승격을 하는 것이 목표이자 다짐이다. 2021시즌은 어떤 시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선수들 모두 승격만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시즌 팬 분들께 승격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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