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 건물 동파로 누수..천장 무너지고 열람실 침수

유영규 기자 2021. 1. 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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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난방장치 동파로 건물 일부가 침수되고 천장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9일) 국민대 학생기구인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지상 6층, 지하 1층짜리 종합복지관 건물 3층 열람실 창가 쪽에 있던 난방 장치 2대가 동파돼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3층에 있던 열람실이 완전히 침수되고 2층 천장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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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서울 성북구 국민대학교에서 난방장치 동파로 건물 일부가 침수되고 천장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9일) 국민대 학생기구인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지상 6층, 지하 1층짜리 종합복지관 건물 3층 열람실 창가 쪽에 있던 난방 장치 2대가 동파돼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3층에 있던 열람실이 완전히 침수되고 2층 천장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강의실과 복도 일부도 침수됐습니다.

국민대 비대위 관계자는 "우선 청소용역업체 직원들과 함께 임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며 "학교 측과 협의해 난방 기구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국민대 총학생회 비대위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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