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악천후로 나흘째 결항사태..8시 기준 9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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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이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 강풍으로 나흘째 결항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국제선 1편, 국내선 출발 109편, 국내선 도착 107편 등 항공기 217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그러나 악천후로 인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출발 5편, 도착 4편 등 항공기 9편이 결항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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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공항이 이례적인 한파와 폭설, 강풍으로 나흘째 결항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제주국제공항에서는 국제선 1편, 국내선 출발 109편, 국내선 도착 107편 등 항공기 217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그러나 악천후로 인해 이날 오전 8시 기준 출발 5편, 도착 4편 등 항공기 9편이 결항된 상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산지에는 한파 및 대설경고, 제주도 북부와 동부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남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한라산도 차량 및 인적 통행이 모두 통제되고 있다. 7개 탐방로와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1100도로, 5·16도로, 제1·산록도로, 비자림도 모두 막힌 상태다.
제주도에서는 아침 최저기온 윗세오름 영아 14.6도, 성산 영하 4.0도, 서귀포 영하 2.6도, 고산 영하 1.38도 등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고 오후부터는 눈발이 차차 약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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