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익명검사 80명 확진..누적 양성률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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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선별진료소)에서 익명검사를 통해 발견된 코로나19(COVID-19) 환자가 8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3만3997명에 대한 익명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환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3만931명에 대한 익명검사를 진행한 결과 178명의 환자를 발견해 익명검사를 진행한 이래 가장 많은 환자수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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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선별진료소)에서 익명검사를 통해 발견된 코로나19(COVID-19) 환자가 80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0시 기준 3만3997명에 대한 익명검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환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준 양성률은 0.24%다.
전날에는 3만931명에 대한 익명검사를 진행한 결과 178명의 환자를 발견해 익명검사를 진행한 이래 가장 많은 환자수가 발생한 바 있다. 전날 양성률은 0.58%였다.
지금까지 진행된 익명검사 건수는 모두 92만9147건이며, 이 과정에서 2776명의 확진환자가 발견됐다. 누적 양성률은 0.30%다.
정부는 최근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단축운영하고 있다. 그동안에는 평일·주말 구분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왔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14일부터 수도권에 순차적으로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하다 검진자 방문이 뜸한 곳을 폐쇄해 현재 144곳을 운영 중이다. 임시선별진료소는 전화번호만 기입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고 검사 방식도 다양한데다 가격도 무료여서 숨은 확진자를 찾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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