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서정희 "딸 서동주 韓 로펌 취직, 사달라는 명품 잘 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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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뭐 사달라고 하면 잘 사준다"고 말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와 '쩐당포' 고객으로 등장했다.
서정희는 "딸에게 보상받고 싶진 않지만 생일마다 뭐 사달라고 하면 사주더라"고 자랑했고 서동주는 "엄마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진으로 보내준다. 거기서 골라서 시시때때로 보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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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뭐 사달라고 하면 잘 사준다"고 말했다.
1월 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와 '쩐당포' 고객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서정희 청소용품을 쩐담보로 트리플 A등급을 받았다. 서동주는 미국 로펌 변호사로 활동하다 퇴사 후 한국으로 입국했다. 서동주는 "어제 다시 취직했다. 1년 정도 쉬려고 했는데 한국에 있는 로펌에 취직해 다음 주부터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서정희는 "딸에게 보상받고 싶진 않지만 생일마다 뭐 사달라고 하면 사주더라"고 자랑했고 서동주는 "엄마가 자신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진으로 보내준다. 거기서 골라서 시시때때로 보내준다"고 전했다.
서정희는 "오늘 들고 온 명품 가방도 서동주가 내 생일에 사준 거다. 사진 찍어 보내는 건 의도 없다. 그냥 엄마 선물 살 때 고민하지 말라고 딸을 편안하게 해주려고 보내는 거다. 모델명, 금액, 매장까지 정확하게 보내주면 서동주가 사준다"며 웃었다.(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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