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육용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의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가 발견되어 방역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경남 진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출하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9일 경남 진주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기관의 출하전 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현재 이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에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 출입 통제 및 역학조사, 반경 10km 내 농장 이동 제한 및 예찰·검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 농장은 육용오리 2만 2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 kys@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욱 "가세연,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9일 고소장 제출
- 文대통령, 코로나 위기 속 내일 신년사…사면 언급은 없을 듯
- 'K방역 성과'냐 '늑장 백신'이냐…여야의 코로나 '동상이몽'
- 전라남도, 중기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 접수
- 재판 인정 안한다며 항소 안하는 日…또다른 보복하나
- [영상]정세균, 자영업자 언급에 '울먹'…백신 실기 지적엔 "천만에"
- 포항 '애견 쥐불놀이' 여성 2명 검거…"재미로 했다" 진술
- 금은방 턴 현직 경찰관 구속…"동료들에게 미안"
- 조두순도 신청…범죄자 제한 없는 '복지급여' 괜찮나
- '별풍당당' 성착취…BJ 땡초 키운 공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