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정일형 입력 2021. 1. 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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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김포시는 관내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닭에 대한 간이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AI(조류인플루엔자)항원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AI 발생 농장 인근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가 확인되면 주변 농가의 가금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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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김포시는 관내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닭에 대한 간이키트 검사를 진행한 결과 H5형 AI(조류인플루엔자)항원이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고병원성 여부는 1~2일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AI 발생 농장 인근 도로에 통제 초소를 설치해 긴급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여부가 확인되면 주변 농가의 가금류에 대해 살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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