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주유소 휘발윳값 평균 1,500원 넘어..7주째 상승

이성훈 기자 2021. 1.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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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도 올라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6.7원 오른 ℓ당 1천430.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4.8원 오른 ℓ당 1천504.9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74.8원 높았습니다.

지난주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16.7원 오른 ℓ당 1천230.9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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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에도 올라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16.7원 오른 ℓ당 1천430.1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4.8원 오른 ℓ당 1천504.9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74.8원 높았습니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 휘발유가 ℓ당 1천439.8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ℓ당 1천392.4원으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지난주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전주보다 16.7원 오른 ℓ당 1천230.9원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지난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보다 1.7달러 올라 배럴당 52.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2달러 오른 배럴당 56.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5달러 오른 배럴당 57.6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성훈 기자sungh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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