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당구 용암지구대 숙직실서 불..경찰관 2명 연기흡입
조성현 2021. 1. 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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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0시48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지구대 2층 숙직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무를 하던 경찰관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내부 135㎡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 같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감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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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적 요인 같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9일 0시48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지구대 2층 숙직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근무를 하던 경찰관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불은 내부 135㎡를 태워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15분 만에 꺼졌다.
경찰 관계자는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 같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감식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지구대는 2층을 폐쇄하고 1층에서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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