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 211명..이틀 연속 200명대 유지

이병희 2021. 1. 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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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11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303명이 발생해 300명대로 올라섰던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7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95명, 해외유입 감염 1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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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장애인시설서 8명 추가, 누적 1만6719명
[수원=뉴시스] 김종택기자 =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광장에 설치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 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를 준비하고 있다. 2020.12.16.jtk@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211명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303명이 발생해 300명대로 올라섰던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200명대를 보이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6719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95명, 해외유입 감염 16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안산 장애인 시설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용인 제조업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6명이며, 양주 육류가공업체 관련 4명이 늘어 누적 68명이다.

또 안산 병원 관련 2명 늘어 누적 13명, 수원 병원 관련 1명 늘어 누적 12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군포 공장 관련 1명(누적 84명), 안산 의료공장 관련 1명(누적 10명), 충북 괴산 병원 관련 3명(누적34명), 서울 구로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1명(누적 13명), 고양 요양병원 관련 3명(누적 21명), 용인 수지 종교시설 관련 2명(누저 153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44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9명이 늘어 누적 335명이다.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953곳 가운데 80.2%인 765곳이 사용 중이며, 중증 환자 치료 병상은 90곳 가운데 23곳 남았다.

제3호, 4호, 6호, 7호, 8호, 9호, 10호, 11호 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 가능인원 3207명 가운데 1648명이 입소한 상태다.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에는 수용가능인원 80명 가운데 49명이 입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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