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특화 지식산업센터 '동탄 아너스카이'
[경향신문]
최근 사업을 시작하려는 창업자 혹은 사무실 이전 계획이 있는 법인회사 대표들이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을 갖고 있다.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 시대이기에 이자 부담은 낮은 데다 일반 오피스 임대와 달리 정부 세재 혜택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최근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들은 예전과 달리 다양한 특화 상품 설계를 도입한 곳이 많아 눈여겨볼 만 하다.
일반적으로 중소기업이 지식산업센터를 취득할 경우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혜택이 가능하다. 가령 분양가 6억원인 지식산업센터를 신규 분양받아 입주한다고 했을 때 취득세인 2760만원에서 50% 감면된 금액인 1380만원만 내면된다.
하지만 이런 세재 혜택은 지식산업센터 신규 분양자나 그 분양권을 취득한 사람에게만 해당된다. 일반 매매를 할 경우에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직접 사업장으로 사용하는 사용자여만 한다. 최근 분양하는 지식산업센터로 문의하는 사업자들이 증가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 가운데 ‘동탄 아너스카이’는 동탄(2) 택지개발지구 지원시설용지 27-6에 들어서며 연면적 약 19,779.52㎥, 지하2층 ~ 지상11층 규모이다.
지식산업센터 전호실 오피스형으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호실 조합을 통해 필요한만큼 사무공간을 선택할 수 있어 1인 창업자부터 대규모 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업체가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지원금 10% 지원으로 중,소기업입주자들의 창업 및 사무실이전 비용부담을 덜어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목욕탕서 700장 이상 불법도촬한 외교관···조사 없이 ‘무사귀국’
- 서울 다세대주택서 20대 남성과 실종 신고된 1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돼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아이가 실수로 깨트린 2000만원 도자기, 쿨하게 넘어간 중국 박물관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하이브·민희진 분쟁은 멀티레이블 성장통” “K팝의 문제들 공론화”
-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상위권 문과생들 “교사 안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