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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진 2021. 1. 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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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미국에 강대강·선대선…남에는 합의 이행하는 만큼 상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미국에 적대정책 철회를 다시 요구하고 남측에는 남북관계 합의 이행을 강조했다. 새로운 대미·대남 정책을 내놓지 않고 미국과 남한 정부의 행보에 맞춰 대응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셈이다. 핵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하고 미국까지 닿을 수 있는 미사일 기술을 과시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경제 실패를 자인하고 자력갱생을 중심으로 한 새 5개년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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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바이든 향해 첫 메시지 "적대정책 철회"…일단은 지켜볼 듯

북한이 조 바이든 새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강대강·선대선' 원칙을 내세운 것은 일단 바이든 행정부의 행동을 지켜보면서 이에 비례하는 대응을 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북미관계가 어떻게 될지는 전적으로 미국에 달렸다는 것이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미국을 "최대의 주적"으로 규정하며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핵 역량을 과시했지만, 위협적인 언사를 자제하며 외교를 위한 공간을 남겨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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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확진 641명, 이틀째 600명대 유지…지역발생 500명대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인 가운데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1천명 아래는 닷새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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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백령도 해상서 해군함 간부 1명 실종…해경·군, 수색 중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야간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간부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8일) 오후 10시께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 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 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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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발 한파에 한강 2년 만에 얼었다…이번 겨울 첫 결빙 관측

북극발 한파가 한강을 꽁꽁 얼렸다. 기상청은 9일 오전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평년보다 4일 빠르며, 지난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얼지 않았기 때문에 2년 만에 나타난 결빙이다. 이날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6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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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또 탄핵 직면…하원, 탄핵안 11일 상정 추진 "반란 선동"

미국 하원을 주도하는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 소추안을 이르면 오는 11일(현지시간) 상정할 계획이라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CNN은 8일 이 사안을 잘 아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하원 민주당은 이르면 11일 탄핵안 상정에 이어 내주 초중반까지 표결 일정을 잡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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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인이 사건 대책 봇물에도 아동학대 현장 대응능력은 엉망

아동학대 조사 업무가 지난해부터 기초단체로 이관된 가운데 부산 일부 기초단체 전담 공무원 수가 적정 규모에 미치지 못하는 데다가 전문성 향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개정된 아동복지법, 아동학대처벌법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아동학대 조사가 기존 민간 위탁기관에서 지자체로 이관됐다. 현 정부 아동정책의 하나로 아동학대 조사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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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 지원금, 진달래꽃 피는 계절?…코로나에 달렸다

여당 내부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급 시기가 관심이다. 정부는 일단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11일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는데 집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신중한 반응이지만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치러야 하는 여당으로서는 마음이 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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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쌀값·기름값·전월세 고공 행진…서민은 아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 경제가 큰 타격을 받는 가운데 쌀, 기름값, 전월세 등 핵심 생활 물가가 크게 올라 서민들의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다. 작년에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0.5%로 안정된 모습이었으나 국민의 생활과 직결된 농수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고 최근엔 국제유가 급등으로 휘발유 등 기름값이 치솟아 서민 가계에 주름을 더했다. 여기에 계속되는 집값, 전월세 상승은 무주택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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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국산 신약 0개…"중요한 건 양보다 질"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국산 신약이 나오지 않았다. 9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제약사가 신약으로 허가받은 성분은 총 23개다. 이중 국내사가 허가권을 가진 성분은 3개다. 한독의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치료제 '울토미리스주', 유영제약의 골관절염 치료제 '레시노원주', 환인제약의 뇌전증 치료제 '제네빅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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