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도 못 했는데..' '맨유 신성' 펠리스트리 코로나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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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우루과이 신성으로 불리는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일 밤(현지시각)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의 맨유 출입 기자 '샬롯 던커'에 따르면 펠리스트리는 코로나 19 진단 결과, 양성 판정으로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다만 이번 왓포드전을 통해 맨유 이적 이후, 첫 경기를 치를 수 있던 만큼 펠리스트리 선수 본인에게는 코로나 19 양성 그리고 이에 따른 자가 격리가 여러모로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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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우루과이 신성 파쿤도 펠리스트리 코로나 양성
▲ 여름 이적시장 통해 맨유 입단한 펠리스트리, 주로 리저브팀에서 활약 중
▲ 1군 팀과 접촉 없었던 펠리스트리, 자가격리 돌입
[골닷컴] 박문수 기자 = 맨유의 우루과이 신성으로 불리는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8일 밤(현지시각) 본 매체 '글로벌 에디션'의 맨유 출입 기자 '샬롯 던커'에 따르면 펠리스트리는 코로나 19 진단 결과, 양성 판정으로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에이전시 또한 공식 성명을 통해 펠리스트리의 코로나 19 양성 소식을 전했다. 여타 선수들이 그랬듯 무증상 확진자였다.
솔샤르 감독 또한 왓포드전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펠리스트리 코로나 19 양성 소식에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내 코로나 19 양성 선수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최근 맨유에서는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가 없었다.
이에 대해 솔샤르 감독은 "내 생각에 우리는 프로토콜을 잘 따랐다. 이상한 사례가 있는데, 바로 펠리스트리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은 선수들에 대해 공개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펠리스트리는 건장한 선수인 만큼, 회복 후 돌아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펠리스트리의 경우 23세 이하 팀원들과 있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기간에도 1군 선수들과 함께하지 않았다. 이를 제외하면, 우리 팀 선수진은 컨디션도, 몸 상태도 좋은 편이다"라며 펠리스트리 코로나 19 양성이 왓포드와의 FA컵 맞대결에 악영향은 없을 거라고 덧붙였다.
펠리스트리 한 명 이탈이, 맨유 전력 약화로 이어지진 않는다. 게다가 펠리스트리의 경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성했지만, 공식 경기를 소화하진 못했다. 대신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리저브 팀에서 주로 뛰었다.
다만 이번 왓포드전을 통해 맨유 이적 이후, 첫 경기를 치를 수 있던 만큼 펠리스트리 선수 본인에게는 코로나 19 양성 그리고 이에 따른 자가 격리가 여러모로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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