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발 한파로 한강도 얼었다..평년보다 4일 빨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극발 한파가 한강도 얼렸다.
올겨울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르게 나타났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됐다.
한강 결빙은 1906년 관측 이래 1934년 12월 4일이 가장 빨랐고 1964년 2월 13일이 가장 늦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북극발 한파가 한강도 얼렸다.
기상청은 6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르는 등 추위가 이어지면서 9일 오전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올겨울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르게 나타났다. 작년(2019년) 겨울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한강이 얼지 않았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됐다.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
한강 결빙은 1906년 관측 이래 1934년 12월 4일이 가장 빨랐고 1964년 2월 13일이 가장 늦었다. 관측되지 않은 해는 8차례(1960, 1971, 1972, 1978, 1988, 1991, 2006, 2019년) 있었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따뜻한 2019년 겨울, 한강 안 얼었다…2006년 이후 처음
- 2만원 육아템 사면 15만원 선물 덤...쿠팡 '베이비&키즈쇼' 가보니
- 애플, 다음 주 어떤 제품 선보일까…"아이폰SE4+α?"
- 챗GPT가 쓴 글, 사람 글과 어떤 점이 다를까
- [Q&AI] 새벽 4시 오픈런?…트레이더스 마곡점 AI 추천 아이템 톱20
- 래블업 "우린 돈버는 AI기업···AI비용 다이어트 해줘요"
- 720억 예탁결제원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 LG CNS 수주로 가닥
- [1분건강] 폐렴이 위험한 이유
- 지구충돌 가능성 2배 커진 소행성, 달과 충돌한다면? [우주로 간다]
- "사전예약 2주 지났는데"...통신3사, 갤럭시S25 배송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