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발 한파로 한강도 얼었다..평년보다 4일 빨라

주문정 기자 입력 2021. 1. 9. 09:52 수정 2021. 1. 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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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발 한파가 한강도 얼렸다.

올겨울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르게 나타났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됐다.

한강 결빙은 1906년 관측 이래 1934년 12월 4일이 가장 빨랐고 1964년 2월 13일이 가장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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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2년 만에 한강대교 부근 첫 결빙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북극발 한파가 한강도 얼렸다.

기상청은 6일부터 서울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르는 등 추위가 이어지면서 9일 오전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9일 오전 한강대교 부근 결빙 관측 사진

올겨울 한강 결빙은 평년(1월 13일)보다 4일 빠르게 나타났다. 작년(2019년) 겨울에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한강이 얼지 않았다.

한강 결빙 관측은 1906년 시작됐다. 한강대교 두 번째와 네 번째 교각 상류 100m 부근의 띠 모양 구역이 완전히 얼음으로 덮여 강물이 보이지 않을 때 결빙으로 판단한다.

한강 결빙은 1906년 관측 이래 1934년 12월 4일이 가장 빨랐고 1964년 2월 13일이 가장 늦었다. 관측되지 않은 해는 8차례(1960, 1971, 1972, 1978, 1988, 1991, 2006, 2019년) 있었다.

한강 결빙 감시구역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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