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전주] '꽁꽁' 얼어붙은 전주 삼천..몸 녹이는 오리들
정경재 2021. 1. 9.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일 이어진 매서운 한파에 9일 전북 전주의 삼천이 꽁꽁 얼어붙었다.
이날 오전 전주의 최저기온은 영하 15도로 전날에 이어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삼천은 전주의 도심과 완주를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전주천과 함께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둔치에는 산책로가 있고 곳곳에 징검다리가 놓여 전주 시민들이 자주 찾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연일 이어진 매서운 한파에 9일 전북 전주의 삼천이 꽁꽁 얼어붙었다.
가장자리부터 하천 중심까지 두꺼운 얼음이 쌓여 동장군의 맹위를 실감케 했다.
이날 오전 전주의 최저기온은 영하 15도로 전날에 이어 영하 10도를 밑돌았다.
삼천을 찾은 오리 떼는 아직 얼지 않은 물을 찾아 서로의 몸을 맞대고 추위를 견뎠다.
삼천은 전주의 도심과 완주를 가로지르는 하천으로 전주천과 함께 만경강으로 흘러 들어간다.
둔치에는 산책로가 있고 곳곳에 징검다리가 놓여 전주 시민들이 자주 찾는다. (글·사진 = 정경재 기자)
jaya@yna.co.kr
- ☞ 펠로시 책상에 발올리고 웃던 의회난입 60대 결국…
- ☞ '한국 음료'에 빠진 캄보디아…3년새 수입 8배로 늘어
- ☞ "조재현에 성폭행 피해" 주장 여성, 3억 손배소 패소
- ☞ "일반 고속버스 없어 우등·프리미엄 타야"…사실상 요금 인상?
- ☞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출연료 제대로 못받아
- ☞ 아덴만 여명작전 10주년…청해부대 위상은?
- ☞ 트위터 "트럼프 계정 영구정지…추가로 폭력선동 위험"
- ☞ 쌀값·기름값·전월세 고공 행진…서민은 아프다
- ☞ 금태섭, 옛 보스 안철수에 '만년 철수정치' 직격탄
- ☞ 박찬호 키운 '전설의 명장' 토미 라소다 전 LA다저스 감독 별세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평일 대낮 분주한 부산 법조타운서 유튜버 살인사건…시민 충격 | 연합뉴스
- 기안84·정성호·김민교, 방송 중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 | 연합뉴스
- 추돌사고 뒤 사라진 BMW 운전자 "당황해서 혼자 병원 왔다" | 연합뉴스
- 마포대교 난간 위 10대 구조하다 경찰관 함께 추락…곧바로 구조 | 연합뉴스
- 대구 일선 경찰서 옥상서 20대 여직원 추락사 | 연합뉴스
-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김여사 특검엔 "정치공세"(종합2보) | 연합뉴스
- 박찬대 "野 170석 때도 박근혜 탄핵…안 바뀌면 국민분노 임계치" | 연합뉴스
- 10시간 넘게 아파트 출입구 막은 승합차…경찰 "견인 조치" | 연합뉴스
- 대구 아파트 24층서 11개월 아기 추락사…수사 착수 | 연합뉴스
- 관람객 구하려 조종간 잡고 추락…에어쇼 중 산화한 파일럿 추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