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1열 무료 뮤지컬 '우주탐사대 아틀란티스'..오는 10일 오픈
[스포츠경향]
창작문화예술 단체 ‘창작의숲’이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제작한 뮤지컬 ‘우주탐사대 아틀란티스’가 무료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다소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우주과학과 뮤지컬의 만남으로 조금 더 흥미롭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 ‘우주탐사대 아틀란티스’는 코로나19를 대응한 자택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무료 스트리밍 공연으로 2021년 1월 10일(일) 오후 3시에 공개된다. 녹화공연인 만큼 무대 위 등장인물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와 노래, CG효과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공연관람 신청 방법은 2021년 1월 9일(토) 자정까지 기획, 제작의 ‘창작의숲’ 홈페이지(https://blog.naver.com/cjforest418)에 접속 후 ‘우주탐사대 아틀란티스 온라인공연 관람신청’ 글에 비공개 댓글로 신청서를 작성, 1월 10일 일요일 공연시작 15분 전 문자로 받은 비공개 영상 링크에 접속하여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우주탐사대 아틀란티스>는 2120년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수명이 다한 지구를 대신해 제2의 지구를 찾아 우주로 떠나는 우주탐사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2의 지구를 찾아 떠난다는 설정에 맞게 태양계 내의 다양한 행성들에 대해 탐구하고 토론하며 자연스럽게 우주의 신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탐사대원들 간의 갈등과 화해, 믿음과 희생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구성은 뮤지컬이라는 특성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노래와 춤,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진행된다. 우주에 관심 있는 아이들뿐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시청하며 가족, 친구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유익한 뮤지컬이다.
창작의숲은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한 야외연극, 뮤지컬,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관객과 만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포함한 유튜브, 네이버티비 -‘창작의숲’ 채널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유진 기자 88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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