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대지수 최고가 행진..경기부양 기대
윤선영 기자 입력 2021. 1. 9. 09:33 수정 2021. 1. 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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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 고용 부진에도 새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로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8일(현지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6.84포인트(0.18%) 상승한 31,097.9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0.89포인트(0.55%) 오른 3,824.6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34.50포인트(1.03%) 상승한 13,201.9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약 1.6%, S&P500 지수는 1.8%, 나스닥은 2.4%가량 상승했습니다.
시장은 조 바이든 차기 정부의 재정정책과 고용지표, 코로나19 소식 등을 주시하며 특히 공격적인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에 기대를 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지난달 고용은 팬데믹 위기였던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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