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8일 밤 백령도 해상서 해군 승조원 1명 실종..수색 중"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 1. 9. 09:14 수정 2021. 1. 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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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해군 고속함 승조원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전날 오후 10시경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 사실을 전파는 등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해경 함정, 관공선 등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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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훈련 중이다.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2017.6.29 © News1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해군 고속함 승조원 1명이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전날 오후 10시경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 사실을 전파는 등 조치를 취했다. 아울러 해경 함정, 관공선 등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합참은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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