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軍 "백령도 남방 해상서 고속함 승조원 실종돼 수색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 22시경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당시 해군 함정은 야간 경비임무를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당시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낮았던 만큼 실족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 남방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던 해군 함정 승조원 1명이 실종됐다.
합동참모본부는 9일 "어제 22시경 우리 해군함정(고속함) 승조원(간부) 1명이 백령도 남방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제상선공통망을 통해 실종사실을 전파했으며, 해경함정·관공선과 함께 인근 해역에서 탐색구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제상선공통망과 별개로 해경도 경인VTS를 통해 십수회 이상 실종 상황 및 수색 상황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상선공통방과 경인VTS 채널 모두 북한에서 수신이 가능해 북측에도 전파가 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해군 함정은 야간 경비임무를 위해 이동 중이었으며, 당시 눈이 내리고 기온이 낮았던 만큼 실족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색 중이다.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분양가 상한제로 집값 잡겠다더니…둔촌주공 4000만원 기대
- "30분 자리 비우면 월급 삭감"…알고보니 방석으로 감시? [조아라의 소프트차이나]
- 여전한 그들만의 잔치 '세종시'를 바라보며… [김하나의 R까기]
- 중국 기업이 한국 드라마에 투자하는 진짜 이유 [연예 마켓+]
- '국가대표株' 역대급 폭등…"미쳤다" 애널리스트들도 놀랐다
- '미스트롯2' 眞 황우림 누구? #JYP공채 #걸그룹 #믹스나인
- '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자가격리 당시 외로움 노래로 승화…이찬원 눈물
- 황하나 남편, 최근 극단적 선택…'중태' 남 씨는 마약 조직 활동
-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출연료도 미지급…KBS "외주 문제"
- 빅죠 사망, 향년 43세 [종합]